DEBAJO DEL SOMBRERO

Denajo del sombreso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예술 플랫폼.

Denajo del sombreso가 뭔 소린지 구글번역기 돌리니까 우리나라말로 '모자 아래' 라고 한다.
언어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이렇게나 다르다니..!

 

지적장애인들의 창작, 탐구, 제작 및 보급 활동을 지원한다고 한다. 

사이트에 가면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모자 아래서 : http://www.debajodelsombrero.org/artistas.php

아, 스페인어 사이트라 크롬 사용을 권장함. 왜냐면 구글번역기가 만능꿀이라서. 영문도 있으니 영어로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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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작품 몇 가지.

 

 

ALICIA HERRERA, Madrid, 1982

 

EDUARDO DE LA CALLE, Madrid, 1962

 

 

MARÍA LAPASTORA, Madrid, 1987

 

ÁNGEL JESÚS SASTRE, Madrid, 1970

 

편견이 자리하지 않은 자유로운 그림들. 

흥미롭고 자극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그림이 많다.

 

예술가들은 원하면 자원봉사를 할 수도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같이 예술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듯하다.

예술가에게도 장애인에게도 서로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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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

예술이 일상이 된 도시는 풍요롭구나 라고 생각했다.

같이 어울려 사는 방법은 다양하구나 라고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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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수어하는 사람을 제일 많이 본 것 같다.

우리나라에 전문적으로 수어할 줄 아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나? 하는 생각도 올해 처음 했다.

코로나 때문에 전 국민이 알아야 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도 있지만

사실 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위기상황은 많았는데 수어하는 사람이 같이 나오는 경우는 그다지 본 기억이 없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다 같이 잘 살 수 있으면 좋겠다.